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이 준비한 2021년 마지막 연말 기획공연으로 '송년 희망 콘서트'가 오는 22일 16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송년 희망 콘서트'는 라 스트라다의 팝페라와 금관 앙상블의 조화로 2021년 마지막을 기리는 화려한 금관 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와 팝페라로 듣는 뮤지컬 명곡으로 희망찬 2022년을 선물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특별방역지침으로 인해 무관중 사전녹화로 진행되며, 녹화 영상은 22일 16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재정 관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만나뵙게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2021년의 마지막에 좋은 공연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 2022년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려 공연장에서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21년 공모사업과 자체 기획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으며, 앞으로도 완주군민에게 보다 다양한 공연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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