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복흥면에 소재한 (영)하마마을(대표 양양임)이 지난 14일 순창군청을 방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강정세트 50박스(13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영)하마마을은 강정․한과 등을 생산 판매하여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한 마을기업으로 지난 9월에도 수제한과세트 40박스를 기부하여 사회적 환원을 실천한 기업이다

이날 양양임 대표는 “추운 연말 소외되어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적가치를 실천해 나가는 마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달 받은 강정세트는 관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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