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옥천축구회(회장 윤진호)는 지난 3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순창 옥천축구회는 1985년에 창단 현재 5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축구를 좋아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친목과 단합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다.

윤진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이웃사랑이 계속 이어져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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