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25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50세트를 전달했다.

6일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은 군청을 찾아 방한키트를 전달했다.

방한키트에는 담요, 수면바지, 수면양말, 넥워머 등의 물품이 포함돼 있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완주군 13개 읍면에 배부되어 저소득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매년 선물꾸러미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도 기탁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성란 부행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방한용품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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