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팔문씨가 뉴익산포럼 공동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도시성장전략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심각한 침체현상을 보여주고 있는 지방도시의 위기상황을 타개할 대안마련으로 강팔문 뉴익산포럼 공동의장은 최적화된 전략적 인재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강팔문 전)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이재명 대통령후보자가 추진하는 ‘전환적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공정성장’과 ‘전환성장’을 이끄는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강팔문 위원장은 “전 세계적인 전환의 시대가 왔다. 준비되지 않은 집단은 도태될 것이고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집단은 성장할 것이다”며 “미래형 인재양성과 정부의 과감한 투자의지로 신산업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시를 성장이냐 쇠락이냐의 길로 좌우하는 것은 결국 시민의 역할이 크고, 익산 소상공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감소를 막는 방법 역시 시급한 문제다”며 “익산의 미래를 조망하고 위기를 헤쳐나갈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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