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지난 2일 지역 소외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순창군청을 찾아 이웃사랑 겨울방한용품 꾸러미(담요, 워머,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 50상자(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이남섭 순창부군수,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유인성 순창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연말을 맞아 사회적 소외계층 장애인거주시설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 50상자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주향의집과 함께 사는 마을, 로뎀나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전북은행에게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지역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순창군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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