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명ICT연구원 남부분원 이진환 팀장이 연구실 안전 유공 성과와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개부처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임기성)은 남부분원 이진환 팀장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진환 팀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 연구실 안전주간행사 시상식”에서 “연구실 안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이 팀장은 연구실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연구활동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 2018년 과기정통부 주관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연구실” 선정에 주도적 역할 ▲ 연구실 안전관리 집중관리 포인트제도 개발 ▲ KILT Safety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라북도 광·ICT 융합산업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북지역 유일의 광(光)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자격을 활용하여 지역기업 대상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분석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여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진환 팀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으로 연구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