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TP, 원장 양균의)는 전라북도 산업디자인 연구 및 개발을 촉진을 위한 2021년 제2차 전라북도 디자인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TP는 이날 전라북도 디자인센터 화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제2기 전라북도 디자인 자문 위원들과 2021년 전라북도 디자인센터의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전북도 디자인 신규사업 기획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4건의 신규과제 기획 및 디자인센터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규사업 기획위원회는 전라북도 디자인센터 내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에 따른 기획과제 발굴 내용과 산·학·연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과제에 대한 일련의 심의·선정 과정을 거쳐 지난 4개월간 기획회의를 추진해 얻은 산출물이다.

이날 함께 논의한 신규과제는 ▲귀금속 특화 공예, ▲디자인 스토어, ▲친환경 소재적용 리사이클 용기 개발, ▲전북형 디지털 디자인 창업지원 등 이다.

남궁재학 전라북도 디자인센터장은 “전북도의 산업디자인 진흥을 위한 중장기적 디자인센터의 발전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충분한 공감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실효성 있는 신규과제를 지속 발굴하는 가운데 전북도의 디자인 주도 경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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