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여성욱)가 최근 김제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에 『마음건강 리플릿 게시대』 2개를 설치하는 등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취약지구 등 수요지역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센터는 '마음행복 편견없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한 마음건강거리 조성을 계획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에 리플릿 게시대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마음건강 리플릿 게시대』에는 마음건강 문구, 센터 상담전화번호, 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접속 QR코드가 포함돼 있다.

  한편,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김제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리플릿 게시대를 설치함에 따라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제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 관련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542-1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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