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안정적인 지원체계 정착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30일까지 시각‧공연‧청년‧문학 등 분야별 예술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분야별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심의제도, 행정절차 간소화, 재정지원 확대, 예술가 간 지속적인 교류의 장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는 30일에는 사)한국예총전라북도연합회 회장 및 부회장단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전북문화예술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이 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술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진행됐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예진흥팀(063-230-7441)에 문의하면 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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