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4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사와 함께하는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전달식에서 전북은행은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식품 등 주·부식세트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도내 독거어르신, 아동청소년, 이주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625가구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ESG가치를 실현하고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사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립과 생활안정을 돕는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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