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숨졌다.

23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남원시 식정동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8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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