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22일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노유자시설 등 21개소를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추진한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겨울철을 맞아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저감 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추진 사항은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 ▲불시 소방특별조사 ▲시설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요양원 특성에 따른 자체 피난계획 마련 등 자율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장수 노인전문요양원, 무주 평화요양원, 무주 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기관장 1대1 안전컨설팅을 추진해 관리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점검하며, 평소 철저한 소방안전관리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