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장계농협이 주관하는 ‘2021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교육생 10여명과 돌봄 도우미 8명 등 총 25명이 참석해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곽점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수지역 결혼이민자의 비중이 증가됨에 따라 체계적인 농업교육 지원을 통해 한국문화와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시키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계농협은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주역주민 곁에서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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