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여산(천안방향)휴게소의 ‘서동마 여산양파 제육불고기’가 21년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명품 ex-food에 최종 선정됐다.

여산(천안방향)휴게소는 음식품질은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한 ‘서동마 여산양파 제육불고기’가 휴게소 방문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도로공사로부터 명품 음식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명품 ex-food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지역 특산품 사용을 장려하고 차별화된 식자재와 조리법을 활용한 명품메뉴를 발굴해 음식 맛과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맛, 품질, 조화, 가격, 판매량 등을 평가기준(1차 서류평가, 2차 시식평가)에 의해 심사하여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명품 ex-food 선정된 ‘서동마 여산양파 제육불고기’는 기존메뉴‘여산양파 제육불고기’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인 고소한 여산 서동마와 달콤한 여산 양파를 접목한 요리이다.

특히 제품은 육질이 연하고 식감이 우수한 돈육을 선별하고 특제 고추장 소스로 숙성시켜, 칼칼하고 담백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여산 휴게소 전지명 소장 은 “명품 ex-food 에 선정된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자체 맛 평가, 철저한 레시피 준수에 의한 품질관리로 여산 휴게소 대표 인기메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식품위생과 고객 서비스, 코로나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