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친절 교육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1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민원부서 민원응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적 서비스 제공이 기관 경쟁력에 미치는 가치와 서비스 제공 형태의 변화 예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시간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에 펼쳐진 교육은 가상 교육공간에서 친절 전문 강사와 함께 특강 청취와 집단토론 등의 방식으로 실시됐다.

정헌율 시장은 “교육에 직접 참여해 민원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민원응대 공무원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응대 상황에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