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Suspension BU(센터장 김구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결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해 미담이되고 있다.

(주)만도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이 관내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18일 20가구에 총 6,000장(475 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2005년 시작된 ㈜만도의 연탄나눔 운동은 올해로 17년째를 맞았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회사 임직원들의 사랑은 귀감이되고 있다.

㈜만도 직,계장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뜻하지 않게 더욱 어려움에 처한 이웃분들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기 관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몸과 마음이 외로운데 연탄을 받으시고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잊지않고 겨울철마다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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