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작품전시가 17일부터 21일까지 군산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33번째 졸업작품전 ‘OVERTURE’를 열게 된 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는 37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디자인 기초에서 심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졸업 작품전에는 조순길, 이지현, 이수영, 이원범, 민지혜 교수 지도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이수영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현장에서 적응할 수 있는 실무디자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디자이너의 밝은 미래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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