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새달 17일부터 19일까지 김제전통시장 안에 있는 청년몰 아리樂에서 ‘찾아가는 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7, 18일에는 조준모 DJ의 ‘추억의 DJ박스’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당일 유튜브검색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락").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방문한 누구나 김제전통시장 상인회 방송실에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하면 김제전통시장 자체방송을 통해 송출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년몰 내부에서 팝업 체험행사를 통해 커피손수건, 다식, 스칸디아모스 액자, 돼지바떡, 쌀강정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김제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청년몰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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