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정하)는 지난 12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청년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청년정책 자문단은 전북지역 청년정책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 성격의 위원회로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도의원들과 학계 및 시민단체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청년이 직접 고민하며 만든 지방조례가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청년정책 자문단을 통해 발굴·실현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정하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정책 자문단과 함께 청년당원들이 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또 더 나아가 자문단을 통해 발굴된 청년정책이 전북을 넘어 대선 공약으로도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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