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영상의학과 김은성 방사선사가 제56차 대한방사선사 추계학술대회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기술실장으로 근무 중인 김은성 방사선사는 국민 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보건의료기사로 선정되며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방사선사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사선 피폭선량 경감을 위한 다각적으로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대한방사선사 전라북도회 회장직을 맡아 방사선사의 권익향상과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 방사선사는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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