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이 ‘2021 광주미래식품전 박람회’에 초청받았다.

5일 완주군은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광주미래식품전 박람회’에 초청받아 체험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과, 2021년~2022년 ‘완주 방문의 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홍보 부스에서 이루어진 ‘막걸리칵테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기도 했다.

박물관 안내뿐만 아니라 완주군 관광안내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부하는 등 완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4일간의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완주군과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맞춰 완주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광주미래식품전 박람회는 200개사 300부스로 운영되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관하는 호남 유일 식품박람회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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