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홍 유림건설 대표이사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에 당선됐다.
4일 전문건설협 전북도회가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한 ‘2021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는 임 대표이사가 제12대 전북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는 김태경 전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전북도회장의 잔여임기를 채우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임 당선자는 참석 대표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 회장은 4일부터 임기가 시작되고 김태경 전 회장의 잔여임기 3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됐다.
임 당선인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으니만큼 더더욱 협회의 발전을 위해 집중하고, 전임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회원사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회원사와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근홍 회장은 1962년생으로 전북도회 제9대 운영위원과 제11대 포장공사업 운영분과위원장, 전북도회 제11대 부회장, 중앙회 제11대 대의원을 역임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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