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 새싹들의 활약상이 TV로 방영되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가 JTV 전주방송의 '내일은 체육왕'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방영중이다.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는 전라북도체육회가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학교 운동부와 스포츠클럽 전문 체육반에 소속되지 않은 도내 일반 학생(초등학교 4년~중학교 1년)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나눠 이뤄졌다. 

최종 결과 우승자는 총 8명(학년별 남녀 각 1명)으로 예선과 본선, 결선경기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결정됐다. 

방송은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약 40분 가량 방영 돼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의 감동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본 방송을 보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오후4시)과 금요일(오후7시) 2차례 재방송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12월17일까지 방영 될 예정이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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