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제시, 멸종위기에 처한 겨울철새 보호에 적극 나서

김정한 기자l승인2021.11.02l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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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 진봉면이 멸종위기에 처한 겨울 철새를 보호하고,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만경강과 동진강 사이에 위치한 진봉면은 갯벌생물, 어류, 농산물 등이 풍부해 매년 멸종위기에 처한 황새를 비롯한 고니, 기러기 등 다양한 철새들이 휴식공간과 먹이확보를 위해 찾아오는 주요 철새도래지다.

올해 초 3월에만도 진봉면 심포리 일대에서 황새 71마리가 관측된 바 있다.

이에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철새보호를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이달 19일까지 신청, 접수받기로 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은 겨울 철새들에게는 먹이(보리, 밀 등)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를 보전하고, 경작관리 계약농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진봉면은 해마다 방문하는 겨울철새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구.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원부, 직불금등록증 등 경작확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승영 면장은 “철새 서식지 보전과 멸종위기 철새 보호를 위해 지역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생태계 보전활동을 위해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한 기자  suv2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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