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 일선 공무원들이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이영석 안전개발국 국장은 지난 5일 안전개발국장 부임 후 과별 업무보고 시 도출된 문제점 및 현안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와 함께 사업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국장의 주요 현장 방문지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 ▸요촌․성산․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김제온천 기반시설 보수공사 ▸ 요촌 우수저류 시설 ▸용암천(동계지구) 정비 사업 ▸새만금 지평선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김제 벽골제 수문 추정지 문화재 조사 등 25개소이다.

이영석 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문제점 있는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담당자 의견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주요 사업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개발국 업무의 체계(시스템)화, 데이터화, 전문성화를 위해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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