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더본건설 진재석 대표가 2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유)더본건설은 김제 죽산 출신의 정호경 씨가 1995년에 설립한 회사로 오피스텔, 호텔, 병원 등을 건설해 공급해오고 있다.

진 대표는 “김제의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이사장은 “기탁금은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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