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광활면 임현성 씨가 최근 덴탈마스크 7만장(1천 4백만원 상당)을 광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우근)에 기탁했다.

  임현성 씨는 광활면 옥포리 화신마을에 사는 임재순 옹의 아들로서, 임 옹은 지난달 22일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에게 전달되는 무공훈장을 71년 만에 국가로부터 받은 바 있다.

  광활면맞춤형복지팀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마을별 실거주세대를 파악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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