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이 '사랑의 묘약'을 새달 12일(금)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사랑의 묘약'은 도니체티의 대표작으로 같은 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아디나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순수하고 어수룩한 총각 네모리노의 사랑이야기를 아름다운 멜로디로 풀어낸 오페라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제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김제시민들에게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람권 예매는 새달 2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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