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한해 농사의 땀과 노고의 산물인 농산물을 대상으로 절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현재 임실주민 중 약 43%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절도 피해 발생 시 농민에게 큰 상실감을 안기는 대표적인 생활침해 범죄로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하운암파출소는 지역 안전순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하운암파출소 관계자는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보관장소 등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농촌지역 범죄예방활동 중 특히 농산물 절도 예방전개을 통해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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