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25일 도내 전세버스업체를 대상으로 ‘가을 행락철 대형버스 사고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제9지구대는 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가을철 단체 여행객의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대열운행금지, 탑승객 안전띠 착용 확인, 지정차로 준수, 장거리이동 시 휴식취하기 등의 내용을 서한문에 담았다.
정희봉 제9지구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발 맞춰 서한문을 보냈다"면서 "대형 차량의 교통사고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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