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서암동 소재 KBS 송신소에서 25일 폭발물 테러 및 거동수상자 침투를 가상한 경·군 합동 훈련이 실시됐다.

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김제경찰서 작전타격대, 지역경찰 및 제8098부대 4대대 그리고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목적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및 작전상황 발생시 매뉴얼에 의한 초동조치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김상형 서장은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및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