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3층 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과·계장, 파출소장 등 40여명만 참석하여 경찰청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했다.

이어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력단체원 등 17명이 경찰청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특히 정보안보외사과 우정훈 경위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48명의 경찰관이 경찰업무 발전 유공으로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김홍훈 서장은“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해는 경찰의 가장 큰 숙원인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를 이루었던 원년의 해로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더욱 힘써서 가장 안전한 진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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