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수산정책과와 자연재난과, 도로교통과 등 3개 부서가 이달의 우수부서로 선정돼 조봉업 행정부지사로 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전북도 수산정책과와 자연재난과, 도로교통과 등 3개 부서가 이달의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도는 9월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을 빛낸 3개 부서에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부서에는 수산정책과, 우수부서에 자연재난과·도로교통과가 선정됐다. 

특히 수산정책과는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과 향후 노을대교와 연계한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수산정책과는 전북 최초로'‘곰소 천일염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게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자연재난과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민의 안전 생활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자연재난과는 이번 공모로 46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로교통과는 '노을대교' 사업추진으로 향후 도내 일자리 효과, 생활여건 향상, 안정성 향상 등에 기대되는 바가 크다. 고창군의 해리면과 부안군 변산면을 잇는 노을대교 등 16개소 국도·국지도 신설 및 확장, 개량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관광 활성화, 교통사고 감소, 물류비용 절감, 이동시간 단축 등 지역 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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