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15일 최근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 점검 계획을 회원사에 안내하고 현장 안전점검 및 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위험사업장 집중 단속기간(‘21.8.30~10.31)’을 운영하며 ‘현장점검의 날(제7회)’을 맞아 전국에서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0월부터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윤방섭 회장은 “정부의 강도 높은 현장 점검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근로자 교육 및 위험 공종(고소작업공종, 붕괴·전도 위험 높은 가시설, 크레인 등)에 대한 안전점검 등이 철저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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