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제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준공식'이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박준배 시장, 김영자 시의회의장, 장애인 단체대표, 장애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장애인복지타운 조성을 위해 시는 2018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5,585백만원을 투입해 ▲대지 9,460㎡를 추가 확보하고 ▲지상2층에 연면적 999㎡ 규모로 장애인평생교육센터(2020.11.)를 건립했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제조동 328㎡(2020.12.)를 증축하고 ▲ 10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타운 주차장(2021. 9.)을 조성했다.

  특히 김제시 장애인복지타운은 장애인 관련 기관들의 연결된 구조로 장애인의 욕구 및 문제해결을 극대화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며 무장애 공간으로 건축돼 명실상부 김제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메카로 거듭났다.

  박준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시민들과 소통해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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