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다오세아구찜 장해식 대표가 14일 김제시드림스타트 아동가정 150세대 600명에게 외식상품권을 기부했다.

  이번 외식상품권은 내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드림스타트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은 다오세아구찜에서 아구찜과 치즈돈까스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장해식(김순녀) 다오세아구찜 대표는 2018년에도 신풍동의 독거노인 720명에게 다오세식당에서 아구찜을 대접했으며, 이후에도 결식아동들을 위해 매월 30명씩 반찬지원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해식 대표는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따뜻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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