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이용객의 다양한 요구에 차별화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13일 콩쥐팥쥐도서관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서비스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 행복한 파트너스의 김향미 대표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콩쥐팥쥐도서관은 이용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서비스 문화’를 주제로 공공기관 서비스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응대 방법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친절교육에 이어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성실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애희 소장은 “다양한 고객의 민원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친절 서비스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감동을 주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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