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2시 45분께 전주시 다가동 일대 주택 등 20가구가 정전됐다.

이 정전으로 인근 음식점이 한때 영업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30여 분만에 전력을 복구했다.

한전 관계자는 "인근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가 고압기 부근 전선을 건드려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하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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