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회장 이종선) 주관으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모범노인 18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4명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2부 행사는 각 읍면동을 대표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이종선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양받았던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역할을 다 할 것”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젊은이들에게 존경받고 귀감이 될 수 있는 어른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로 다소 우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노후가 행복한 행복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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