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심해짐에 따라 전라북도교육청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독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자녀 회복 탄력성 기르기, 중독예방 감정 코칭법’을 주제로 10~11월 7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선 인터넷·게임·스마트폰의 중독 이해와 중독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알아보고, 스마트폰을 건강하고·안전하게·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18일 김예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20일과 27일에는 김민정 HD가족클리닉 부원장의 강의가 펼쳐진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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