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이달 14일까지 읍면동 및 일자리 민간 수행기관(9개소)을 대상으로 '2022년 김제형 새로운 노인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내년에는 일반시민까지 참여의 폭이 넓어진다.

공모주제는 김제형 뉴딜(전문성을 지닌,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소득 보충형 일자리) 등이며, 선정은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 2차 심사에 걸쳐 11월 중에 발표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시에는 현재 5,827명의 어르신이 70여개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2022년도에도 전문 직종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성 교육 지원, 신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 시설 설치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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