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33대 정희운 전 김제군수를 비롯해 유봉영(4대 김제시장), 이건식(9~11대 김제시장) 등 전) 시장·군수가 박준배 시장의 초청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역대 시장․군수 초청 시정자문 간담회'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시장은 ‟최근 3년간 김제시가 8.93% 이상의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보이며, 코로나19 이후 전북경제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건 역대 시장, 군수님들이 잘 닦아온 토대위에 김제시 공직자와 시민여러분의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변화와 혁신으로 경제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김제시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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