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만나는 김제에서 펼쳐지는 지평선축제가 지난 29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김제 벽골제 및 시내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방역을 최우선으로 해, 사전예약을 받아 드라이브인 콘서트, 자동차극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드라이브인 콘서트'는 초대가수들도 처음인 경우가 많을 정도로 여러모로 새로운 시도였다는 평가다.

  비가 내린 가운데서도 별 무리 없이 콘서트는 진행됐으며, 관객들은 차안에서 환호대신 경적을 울리며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화답했다.

  한편, 별빛드론쇼&환타지쇼는 우천으로 축제 마지막날(10월 3일) 오후 7시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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