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진안부군수가 27일 전북도청을 방문, 농축산식품국장과 면담하고 농업정책과 등 관련부서를 방문 진안군 현안 사업의 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진안군은 지역 특화품목 육성지원사업, 특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진안군 산지유통센터 상품화 기반구축사업,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 신규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22년 진안군 특화품목(수박, 토마토, 깻잎, 멜론, 딸기) 육성 계획을 적극 설명하며 그에 따른 비닐하우스(74ha)가 농가에 지원 될 수 있도록 도비 112억원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창열 부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전북도 뿐만 아니라 관련 중앙부처도 수시로 방문해 내년도 현안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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