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 스트링 콰르텟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의 다섯 번째 기획공연 ‘뚜 스트링 콰르텟의 사계’ 공연이 10월 5일 저녁 7시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현악앙상블 뚜 스트링 콰르텟의 '사계'는 피아노와 현악 4중주가 함께하는 무대로 각 계절마다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사계로 표현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담고 있는 계절의 분위기를 현악기로 다채롭게 연주해 색다른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뚜 스트링 콰르텟은 프랑스어로 ‘함께’라는 뜻의 Tous(뚜)를 의미를 갖은 바이올린 2대와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앙상블 팀이다. 

지난 2016년에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든 어느 장소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무관중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의 2021년 기획공연은 전라북도 내 예술인 단체 중 공모를 통해 총 여섯 개의 단체가 선정됐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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