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운송 수단이자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는 농기계와 전동휠체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 반사지 부착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농기계·전동휠체어는 특별한 안전 장구 등 보호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크며, 야간운행 시에는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반사지 부착과 더불어 야간운행 자제,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일대일 대면 현장 홍보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개했다.

장수경찰은 앞으로도 안전모 착용,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밝은 옷 입기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권미자 경찰서장은 “농기계 및 전동휠체어는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장수군민 모두가 안전운행 및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