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의장 강동화)는 16일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강동화 의장과 이미숙 부의장, 이기동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그룹별로 나뉘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등을 구매했다. 또 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동화 의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