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역내 배수지 및 가압장 등 25개소에 대해 잡초제거 및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추석 연휴 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봉동 배수지 등 9개소에 대해 배수지 내부 및 물탱크 청소를 실시하여 수돗물에 이물질 등이 유입될 소지를 봉쇄하였으며, 배수지 및 가압장 주변의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완료하여 정수장에서 공급받는 수돗물이 오염 없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환경정비는 상반기 실시 이후 배수지 및 가압장 주변에 잡초 등이 무성하게 자란 25개소에 대해 집중 실시하여 시설물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여 성묘객과 지역주민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해 해충 및 유충의 서식처를 원천 제거하여 맑고 깨끗한 수질관리로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완주군 상수도 관계자는 “주기적인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주변 환경을 제공하고 정수장에서 공급받은 수돗물이 변질 없이 각 가정에 깨끗하고 안전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