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사진 59) 완주고산농협조합장이 내년 6월 지선 완주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16일 군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그동안 완주군 발전을 위해 밑그림을 그려왔다. 이제는 완주군민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풀어드리고, 그 밑그림을 완성할 때가 된 것 같아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완주군의 미래세대가 먹고 살 수 있는 신성장산업을 찾아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증대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사구시의 자세로 완주군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군수출마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한편, 국영석 조합장은 제6, 7대 전북도의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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